[바인드킷의 기록 #2] 바인드킷이 얼마나 가치가있을까?
2023. 8. 9. 00:12ㆍ바인드킷
첫 글을 쓴 이후로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.
그동안 바인드킷을 여러모습으로 살펴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, 소비자 입장의 관점에서 또는 개발을하는, 세일즈를 하는, 운영하는 입장에서 어떤것들이 필요할지 다각화해서 볼 필요가있다고 생각했고, 오만상 아이패드에 낙서해가며(때로는 그냥 줄만 죽죽긋기도하며) 머리를 쥐어짜내면서 생각해보았는데,
어떤 관점으로 보더라도 내가 만들고싶은 프로덕트들은 넘쳐났고 아직 한참멀었다고 생각이드는것이었다.
검은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듯이,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행동 + 완벽주의자가 만나면 그 두가지가 만난 생각들은 한 50년뒤의 기업으로 타임워프하는것 같다.
나는 왜 벌써 CS를 생각하고있고
나는 왜 벌써 랜딩페이지를 생각하고있고
왜 벌써 빌드 자동화를 생각하고있었는지
일주일 동안 생각하고 계획한부분이 쓸모없는 부분이 아니나, 현재 상황에서는 고려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였다.
그래서 어제부터 바인드킷 관련해서 설문조사를 준비하고있다!
설문조사가 어떻게 결과가 날지는 잘 모르겠지만, 매일마다 매주마다 사람들의 니즈가 변한다고 생각하고 설문조사를 잘 기획해서 격주 또는 매달 설문조사를진행하여 데이터를 모을 생각이다.
프로덕트도 프로덕트지만 니즈에 맞지않으면 의미없는 프로덕트가 될것이기 때문이다! 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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