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바인드킷의 기록 #1] 바인드킷을 다시 시작하며..
바인드킷은 2023.04월쯤 시작되었다. 팀원 3명이서 진행을 했고, 빨리 프로덕트를 게시하고 피드백을 받지는 취지였으나, 사용하는 사람이 적었고, 피드백을 받을만큼의 기능도 많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판단을 내리기로는 "좀 더 많은 기능이 필요하다." 를 결론으로 내리고 기능을 더 추가하기위해 미뤄두었던 기능들을 살펴보게되었는데, 그 과정에서 아직도 해결하지못한 고민을 얻게되었다... 이 고민은 모듈화와 템플릿화 사이에서의 강도조율에 관한 고민이었는데 우리들은 노코드(No-Code)툴을 정의하기로 "반드시 코드를 입력하면 안되며 일반사람도 설명서만 읽으면 사용할 수 있게 해야한다" 라는 원칙이있었고, 이 때문에 모듈화와 템플릿사이에서 결론이 나지않는 지루한 회의를 계속해야만했다. 장장 2개월간 논의를 했..
2023.08.01